글또? 


글또는  '글 쓰는 개발자'모임인데, 다양한 산업분야의 개발자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 데이터 사이언스 직군분들도 많이 모여있다.

평소 '변성윤 님'의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다가 '현업에서 일하진 않지만, 데이터 분석의 꿈을 꾸고 있는 나도 가입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신청했는데, 가입 승인이 되었다! 가입 안되면, 혼자서라도 글또 규칙에 맞게 글 써봐야지! 했었는데,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모임도 [슬랙]으로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유튜브로 진행되었다. 모임을 진행하는 방식도 IT스러운 글또!

 

 

글또, 운영 방식


활동기간 : 2020년 3월 ~ 2020년 8월 (총 6달)

게시글 수 : 13개의 글

게시 방법 :  

- 2주 간격으로 글 작성하므로 특정 달은 3개까지 작성할 수 있음

- 주제는 자유롭게, 단, 연말/연초/6월 말엔 회고 글 작성을 제안하기도 함

- 글이 아닌 유튜브 영상도 제출 가능

규칙

- 예치금 10만 원 납부 후 글 작성을 하지 않을 경우 1만 원 차감

- 글 작성하고, 리뷰 2개를 하지 않을 경우 5천 원 차감(1개 안 할 경우 2500원)

- 2번의 Pass가 있습니다. 마감시간 전에 Pass를 팀 채널에 알려주시고 :pass: 이모지를 추가해주세요!

- 총 8개의 팀으로 나눠져 있고, 상호 피드백을 함.

* 데분/데사A (데이터분석/데이터사이언스)
* 데분/데사B
* 데이터엔지니어
* 백엔드_인프라A
* 백엔드_보안B
* 안드로이드
* 프론트A
* 프론트B

 

 

글또 계획


* 새로운 서비스 기획 중인데, 관련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 (5월, 6월 총 6개의 글)

* 기존 공부했던 내용 기록. (3월, 4월 총 3개의 글)

* 회사 내 매출 시트를 분석하고, 마케팅 내용을 기록. (4월, 5월 3개 글) > 보안상 블로그 게시가 힘들면, 노션으로!

* 데이터, 개발 관련 세미나 및 밋업 후기 (4월, 6월 총 2개의 글)

* 글쓰기, 노션 사용법 등 유튜브에 올리기 (도즈언!)

 

 

글또를 통해 얻고 싶은 것, 다짐


* 공부를 위한 글, 글을 위한 공부

공부하는 기록은 내용을 이해하고 있어야하며, 다른 사람들도 이해하기 쉬운 글이어야 하기 때문에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인데, 약간의 강제성에 기대어본다.

* 글 쓰는 습관

2주에 1번 글을 올리는 것이지만, 글쓰는 시간 확보, 습관을 통해서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키우고 싶다.

* 일단, 좋은 영향을 받는 사람

글또에 모이신 분들 보니, 내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긴 힘들 것 같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서, 우선 긍정적인 영향을 잘 받는 스펀지 같은 마인드로 시작하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을 표본으로 많이 배우고, 끝날 때쯤에는 나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든 예치금을 돌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추가적으로 글또자료


나를 위한, 글또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한 정리!

글 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소개글 : https://www.slideshare.net/zzsza/ss-137831892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Write The Docs 서울의 2019 첫 번째 밋업에서 발표한 글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발표 자료입니다 :)

www.slideshare.net

개발자들을 위한 글쓰기 : https://www.slideshare.net/zzsza/intro-102870757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intro

2018년 6월 24일 "백수들의 Conference"에서 발표한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 글쓰기 intro입니다 좋은 글을 많이 보는 노하우 + 꾸준히 글을 작성하는 노하우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습니다! (어떻게 글을 작성하는가는 없어요!)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www.slideshare.net

글또 페이지(노션)  : https://bit.ly/geultto

 

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 글또 페이지

👋 안녕하세요 :)

www.notion.so

(마음껏 공유해도 된다고 하셔서 공유합니다. 이런 글을 보면서, '정리를 잘하는 것'에 대해 배웁니다.)

글또 4기 오리엔테이션 :  https://youtu.be/P3pl3SSazFM

 

 

개인적으로, 이런 모임을 주최하고 운영하시는 분들 에너지가 대단하고, 존경한다. 나도 내가 가진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무엇이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는 모든 활동에 감명받고 있고, 좋은 영향을 주시는 카일님께 감사하며.

 막연히 데이터를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작년에 수강신청 해놓고 이제서야 5개의 파트를 완강했다. 총 3번의 중도 포기를 했는데, 아직도 그 부분은 완강하지 못했다. 참고로 지금은 자바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면서 배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상태라 일주일만에 완강할 수 있었다. 진짜 내가 필요로해서 수강했고, 내가 느끼는 대로 쓰는 후기!이다.

 

 

 

 

 

https://www.fastcampus.co.kr/data_online_databasic/

 

[올인원 패키지] 데이터 분석 입문 ONLINE | 한번 구매로 전 강의 평생소장!

데이터 분석 공부, 시작하고 싶지만, 통계, 프로그래밍, 어려운 용어에 막혀 쉽사리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 데이터 분석 입문 올인원 패키지가 답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초적인 용어와 개념부터 활용법, 그리고 R 구현 방법까지 쉽고 재밌게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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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 내가 생각하는 난의도(비전공자)


Course 1: 우리는 왜 데이터 분석을 배워야 할까? (★)

Course 2: 알쓸데잡(알면 쓸모 있는 데이터 잡학사전) (★)

Course 3: 나도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을까?(★)

Course 4: 중학교 수학으로 이해하는 통계와 데이터 분석 (★)

Course 5: 고등학교 수학으로 이해하는 통계와 데이터 분석 (★)

Course 6: 혼자 해보는 데이터 분석 (★)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보조수단으로 다시 듣기 시작했다. 데이터는 실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배우고 있지만, 기본적인 통계나 데이터의 개념을 배우기 위해서 자격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자격증이 취업하는데 도움이되거나, 자격증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목표를 세워 공부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참고로, 데이터 자격시험은 많지만 다른 자격증은 자격조건이 되지 않아 가장 낮은 단계의 수준의 자격증을 선택했다. https://www.dataq.or.kr/www/main.do

 

데이터자격시험

카드결제/계좌이체 환불 환불 요청시 즉시환불

www.dataq.or.kr

 

 

 

  나를 계속 중도포기하게 했던 Course2 부분은 진짜 알쓸데잡이라 마지막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들어도 된다. 그래서 course2에서 자꾸 포기했다면, Course3으로 바로 넘어가서 들으세요 :)  3부터는 내용도 더 쉽고, 바로바로 따라할 수있는 실습도 붙어있어서 훨씬 재밌게 공부했어요. 

 

 

 

 

 

3줄요약

전반적으로 ADsP 자격증의 index와 온라인 강의의 커리큘럼에서 크로스 매칭되는 부분이 많아서 자격증 준비의 보조강의로 좋다.

이 강의를 완강하기 힘들다면, ADsP자격증을 병행하면서 듣기를 추천한다.

비전공자라면, 데이터 개념적인 부분과 기본기본기본 통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기에 괜찮다.

 

 

 

 

 

 

 

개발자들의 위한 커리어 엑셀레이터 서비스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 진행 시에 필요한 몇 가지 협업 툴을 사용해봤습니다. 슬랙 말고는 저도 모두 처음 사용하는 것들이라 스터디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생산성 및 효율성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또 정리할게요 :) 

 

 

협업툴 요약


1. 커뮤니케이션 - [slack] https://slack.com/

2. 코드 공유 -  [github] https://github.com/

3. UI/UX 디자인  -  [Kakao Oven]  https://ovenapp.io/

4. 네비게이션 흐름도 및 알고리즘  - [draw.io] https://www.draw.io/

5. DB구조 설계 - [erdcloud] https://www.erdcloud.com/

 

 

 

 

 

 

1. 커뮤니케이션 - slack


https://slack.com/intl/en-kr/

 

Where work happens

Slack is where work flows. It's where the people you need, the information you share, and the tools you use come together to get things done.

slack.com

 요즘 많은 스타트업에서 사용하고 있기도하고, 학원, 스터디, 모임도 요즘에는 슬랙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로 workspace를 만들 수 있어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저도 벌써 4개의 workspace를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하면서 슬랙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1. 미스 커뮤니케이션을 줄일 수 있음 - task별 channel 생성

이야기하다보면, 주어를 빼고 이야기할때가 많아서 한참 듣다보면, "아~프론트 쪽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라고 알아차리고 처음부터 다시 봐야할때가 있다. 처음부터 주제별로 채널을 나누고, 그 채널 안에서 의견을 나누게 되면 주제에 대한 고민 없이 글을 작성하고 읽어나갈 수 있다.

2. 커뮤니케이션 질의 상승 - 문서편집기능

채팅의 형식이지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조금 더 정리해서 글을 올리게 된다. 톡으로 하는 것보다는 정리해서 올리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올릴 수 있다. textarea에서 여러가지 편집기능이 있어서 bold, code, list 등 다양한 편집기가 있어서 읽기 쉬운 메세지 작성도 가능하다.

3. 우선순위 및 집중도 향상 - 메세지 알람 설정

 내가 원하지 않을 때에는 알람기능을 꺼둘수도 있다. 카카오톡은 꺼둘 수 없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진정한 휴식을 하기가 어렵다. 어플을 사용할 수 있지만, 평소에는 알람을 꺼두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에만 알람을 켜둔다. 이러한 설정으로 집중할 수 있을때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 이름이 assign된 부분만 숫자 알람을 주기 때문에, 많은 메세지 않에서도 우선순위를 가지고 메세지를 리딩할 수 있다. assign은 한명한명을 지정해서 메세지를 작성할수도 있고, 원하는 조직형태로 설정해두면 팀별 소환도 가능하다. 

예시) @backend : @mike @jason @sophia / @frontend : @kay @hello @kai

4. 다양한 필터를 이용한 검색기능

문서의 형태(file, msg), 날짜, 작성자, 채널 등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여, 원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따로 드라이브를 사용하긴 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 빠르게 의사결정해야하는 수준에서의 문서전송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때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5. 다양한 서비스(협업툴)과 연결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github, notion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하여, 공유하고 업데이트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데 관심도 많아서 다양한 협업툴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이 부분도 굉장히 매력적이였다.

 

[참고링크] 슬랙이 카카오톡보다 좋은이유

 

 

 

 

 

2. 코드 공유 - github 


 github 이야기들은 많이 들었는데, 개발 협업 툴로 필수적이며, 개발자라면 당연히 이해해야하는 협업 툴입니다. 저는 mac을 사용하기 때문에 mac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github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총 3개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1. git https://git-scm.com/

 

Git

 

git-scm.com

2. github https://github.com/

 

Build software better, together

GitHub is where people build software. More than 40 million people use GitHub to discover, fork, and contribute to over 100 million projects.

github.com

3. github-mac 어플 다운로드  https://desktop.github.com/

 

GitHub Desktop

Simple collaboration from your desktop

desktop.github.com

3-1. source-tree https://www.sourcetreeapp.com

 

Sourcetree | Free Git GUI for Mac and Windows

A Git GUI that offers a visual representation of your repositories. Sourcetree is a free Git client for Windows and Mac.

www.sourcetreeapp.com

full-push를 terminal을 통해서 하기도 하지만, 초보자들에게는 github- mac 어플이나 source-tree를 쓰면 훨씬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github 참고자료]

동빈나님의 깃허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x0vPvlEmdD5FLIdwTM4mKBgyjv4no81

얄팍한 코딩사전 유튜브  https://youtu.be/FXDjmsiv8fI

 

 

 

 

 

 

3. UI/UX 디자인  - 카카오오븐


 https://ovenapp.io/

 

OvenApp.io

Oven(오븐)은 HTML5 기반의 무료 웹/앱 프로토타이핑 툴입니다. (카카오 제공)

ovenapp.io

전달하고 싶은 서비스를 가장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view를 설계하는 부분인데, 다양한 많은 UX/UI툴이 있겠지만, 초보자들은 조금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 오븐을 추천한다. 흐름도를 짤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여러명이 작업하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을 하나로 합치거나 반복적인 header부분을 복사하기는 기능이 없어서,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keynote로 마무리했다.

* keynote에서도 link를 삽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버튼) -> 이동 및 흐름을 설계하는 데 유용

 

 

 

 

 

4. 네비게이션 흐름도 및 알고리즘  - [draw.io] 


https://www.draw.io/

 

Flowchart Maker & Online Diagram Software

Flowchart Maker and Online Diagram Software draw.io (formerly Diagramly) is free online diagram software. You can use it as a flowchart maker, network diagram software, to create UML online, as an ER diagram tool, to design database schema, to build BPMN o

www.draw.io

 

 개발 프로젝트를 처음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만들어야할지도 어렵지만, 기본적인 네비게이션 및 알고리즘을 설정해두고 작업을 시작하면, 혼란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브레이스토밍, 조직도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다.

 

 

 

 

5. DB구조 설계 - [erdcloud]


 https://www.erdcloud.com/

 

ERDCloud

Draw ERD with your team members. All states are shared in real time. And it's FREE. Database modeling tool.

www.erdcloud.com

ERD는 여러가지 서비스가 있지만, ERD cloud는 DB모델링 도구입니다.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무료라서 초보 개발자들이 협업하기에 좋은 툴이였어요!

 

이보다 더 좋은 툴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또 사용해보고 비교해보겠습니다! :) 처음 프로젝트 하는거라 어설플 수 있지만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가 되고싶어요 !

 

 

 

 

 

프로젝트 프로세스

 

 


서비스 이름 : DEVCA(DEVeloper Career Accelerator)

채용정보에 있는 JD(Job Description) 데이터 기반에 맞춘 커리어 로드맵

 

 

목표

기업에서는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엔지니어들의 커리어 설계 시 가이드가 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기대효과

  개발자 양성을 위해 오프라인 교육기관(국비지원 뿐만아니라 온라인 강좌(인프런, 패스트캠퍼스 등), 기술블로그, 유튜브, 서적 등 다양한 채널들에서 정보를 얻고,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는 채널들이 있다. 하지만, 개발자 개인의 숙련도를 고려한 커리어의 방향과 스킬에 정도에 따라 추천하는 서비스가 부재합니다.

 개발자 적성과 스킬의 숙련 정도에 따라 필요한 교육기관 및 강좌를 추천, 제공해주는 데 1차 개발 목표가 있으며, 선행학습하였던 사용자들의 리뷰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별로 제공하는 강의, 정보 사이트에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스킬을 양성하며, 개발자는 커리어 설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분화 기능으로는 개인 포트폴리오 시각화 페이지 및 보관함 기능, 스터디 플랜 기능 추가하여 더 스터디 플랜을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일정

총 4주 (2020 .2 .3 ~ 2020 . 2 . 29)

  • 1주차 : 기획 및 보고서 작성
  • 2주차 : web application 구조 작업 및 디자인
  • 3주차 : 각 페이지의 기능 구현
  • 4주차 : 기능 구현 및 테스트

 

시스템 구현

  • 구현 언어 : java, javaScript, python

  • 사용 기술 : R, Jsoup, servlet, oracle, mybatis, JavaScript, JQuery, Ajax, bootstrap, open api, python

  • 사용 도구 : Tomcat, Oracle Database 11g, Eclipse, VSCode, DBeaver

  • 협업툴 : github, slack

 

제너리스트도 거창한 말히지만, '엔지니어'라는 말이 나에게 더 거창하게 느껴진다. 나에게 가까워지는 단어가 되기 위해서 

기술블로그 수준의 포스팅, 스터디에 대한 기록, 개인 회고록, 프로젝트들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나는 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고 싶었을까?

 

  나름 전체적인 비지니스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상품과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는 MD, 상품기획자였다. 작은 조직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빠르게 시장 테스트를 해야했기 때문에 많은 경험과 비정형화된 데이터 통해 직관적인 의사결정을 하면서 일을 했었다 . 빠르게 실행을 하면서 문제를 발견시 빠르게 하는 것이 과제었다. 에자일하게 테스트 하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도 연결이 잘 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조직이 커지고,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에 "데이터"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 왔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에게 많은 최종 결정의 기회를 주고, 내가 내리는 결정에 믿어주는 경영진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 

  내가 속한 스타트업은 직관적인 의사결정에 의해 새로운 문화와 시장을 개척하면서 성장했기 때문에  [데이터 의사결정]을 경험 해보지 못했다. [데이터]가 주는 힘과 필요성에 대하 너무나 인식을 많이 하고 있었던 나로써는 여기서 성장을 하기에 어려움을 느꼈고,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다. 퇴사 이후에도 데이터를 다루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커졌고, 부족하지만, 데이터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직장인의 휴학인 GAP YEAR가 시작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GAP YEAR을 하고 싶었었던 건 아니었다. 여러 회사의 면접도 보고, 좋은 포지션에 제안도 받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 몇 달을 버틸 수 있는 지 계산하고 검소한 생활을 시작했다. 가끔 이게 맞는 길인지 헷갈릴 때도 많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면서 좌절할때도 많지만, 나를 조금 더 믿고, 나아가보려고 한다.

 

 

  데이터 엔지니어를 꿈꾸게 된 몇 가지 나의 상황과 배경

   첫 번째로 근무경력 6년차이지만, 같은 일을 오래한 적은 없었다. 여기서 2가지 부분의 이유가 생기는데, 하나는 일을하면서 "러닝 커브가 좋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운이 좋게도 짧은 시간에 좋은 성과로 인정받았다. 경험을 통해 "배우면 또 금방할 수 있을거야"와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또 다른 하나는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갈망이었다. 제널리스트의 시야와 경험을 통한 통찰력을 가지고,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었다. 보통의 순서는 아니지만, 갇혀있지 않은 시각으로 도전하고, 내가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부분에서의 스페셜리스트가 되고 싶었다. 

 두 번째로는 공부하고, 배우는 것을 진정으로 좋아하는 마음이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더 나은 업무방식을 위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하고,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박람회 등을 쫓아다니면서 스터디 한다는 것이었다. 현업에서 일을 하는 분들에게 조언도 많이 듣고, 면접이라는 명목으로 많은 회사의 CEO분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데이터]가 비지니스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알게되었다. 그래서 내가 배우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세 번째로 나는 계속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다. 여기서도 2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남자친구도 없는 상태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이상할수도 있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걱정하는 결혼과 육아에서 경력단절을 하기 싫었다. 시간과 공간이 그나마 좀 자유로운 개발자 근무환경이 좋았다. 두 번째로는 앞으로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게 10년도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 회사를 다니면서 나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었다. 일을 하면할수록 차곡차곡 쌓일 수 있고, 내가하는만큼 성장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엔지니어의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네번째로는 호기심이 많고,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끈기가 있다. 어렸을때부터 해외 배낭여행 6개월 다녀왔고, 인도네시아에서 2년 넘게 일을 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노출된 경험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많았다. 정점을 찍었던 건 스타트업에서 3년정도 일을하면서 신사업팀, TF팀 등을 다니면서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었었다. 그러면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에 익숙해져있다는 것이다. 대표로 부터 그런 업무에 나를 투입한 이유를 들어보니 "문제해결능력"이 좋아서였다고 했다. 나는 그 이유를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 에서 찾았다.

 

 

최종적으로 앞으로 10년 회사 인생에서 하고싶은 것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데이터, 비지니스 분석,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는 것

많은 경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과 비지니스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것

 

 

'data analysis > blogg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또를 시작하며  (0) 2020.03.01

 

 

 

제품 기획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어디에서 어떻게 왜 구매하게 되는지 너무나도 궁금했었다.

 

검색량? SNS 해시태그? 구매전환율? 리뷰가 좋은 제품? 

 

여러 가지 키워드 검색 툴을 사용해봤지만, 내가 원하는 정보나 데이터를 얻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다.

많은 인터넷 서치와 여러 책을 찾아보았고,  DS School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가격을 알고 싶어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누르다 보니, 나의 이메일을 입력하지 않고서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알 수 없었다. 그렇게 시작된 DS School과 인연이 시작되었다.

 

메일, 인스타그램으로 계속적으로 생생한 후기와 할인된 가격을 보여주었고, 나는 결국 결제하게 되었다.

아! 이렇게 구매전환을 시키는 DS School이라면, 어쩌면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돈 주고 듣고 쓰는 솔직한 후기

 

수업에 대한 구체적 내용의 후기보다는 이 수업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수업 이후의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포커스 해서 후기입니다.

 

 

 

1. 수업 커리큘럼 - 몰입도가 뛰어난.  숲과 나무를 같이 보여주는 "입문반"에 적절한.

 

[입문반 커리큘럼]

1주 차 : 캐글(Kaggle) 소개, "타이타닉(Titanic) 생존자 구하기" by 엑셀, 2인 조별 실습, "파이썬(Phython) 맛보기"

2주 차 : 파이썬 기초,  "타이타닉(Titanic) 생존자 구하기" by 파이썬

3~4주 차 : "바이크 쉐어링 디멘드(Bike sharing demand)" 경진대회로 실습하기

 

  • 전체적인 숲을 보여주는 인트로
  • "파이썬"에 대한 기초 + 1 정도 레벨의 수업
  • 직접 고민할 수 있는 실습
  • 명쾌한 선생님의 솔루션 타임!
  • 혼자서 연습해볼 수 있는 솔루션 파일 제공 + 수업내용 자료 공유

입문반의 수업을 듣고는 실전에서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명확하진 않지만, 방향성을 보여준다면, 입문반에 딱 적절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한다.  "입문!" 

 

 

 

 

 

 

 

2.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되나요?  YES!

 

3주 차부터는 "기초 몰라도 된다면서요!"라는 원망이 섞인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파이썬이 뭔지도 모르고, 파이썬의 언어를 배우기도 벅찬데...인덱싱, 파이썬, 판다스 등등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나로서는 마지막 날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사실, 파이썬의 기초를 어느 정도 알고 있거나, 평일에 시간을 내서 수업의 예습 복습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더 좋은 수업이 되었을 것 같다. 나는 핑계일 수 있지만 2 주내내 출장으로 예습 복습할 시간이 없어서 4주 차에는 정말 외계어를 듣는 것 같았고, "포기하면 안 돼"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ES!

  •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시작하는데만 6개월 걸렸을 것 같다.
  • 수업을 들으면서 평일에 꼭 시간 내서 예습, 복습하면 좋다.
  • 막연했던 데이터라는 분야의 숲을 볼 수 있다.
  •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에는 계획조차도 세울 수 없다. 이제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다.

 

 

 

 

 

3. 수업 이후

  • DS School을 가장 큰 장점! 수업을 알아듣지 못했다면, 100% 무료 재수강이 가능하다.

  • 모르는 건 슬랙으로 질문하자!

 

 

 

 

 

 

 


 

 

 

 

 

 

To be Data Analyst

나는 이렇게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대략적인 플랜을 세워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내가 속한 분야에 정말 필요한 데이터 분석가가 되고 싶다는 강한 목적 동기에서 시작했다.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 

  • 회사 내부에 있는 개발팀, 마케팅팀과 협업 시도 및 데이터 요청
  • 업무에 관련된 각종 데이터 접근성 높이기
  • 앞으로 2달 동안(5월, 6월) 유튜브와 책으로 2달 파이썬 기초 독학
  • 업무 분야에 도움되는 캐글(Kaggle) 경진대회 참여하기
  • 7월, DS school의 데이터 분석 실전반에 등록!
  • 하반기부터는 데이터를 실무에 적용하기!

 

 

 

 

 

DS Schhol 홈페이지 

https://new.dsschool.co.kr

 

DS School | 대한민국 1등!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 교육기관

제가 담당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참여시켰고, 강사님의 실습 기반한 강의는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후 매쉬업엔젤스 포트폴리오팀에 입사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데이터 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강의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new.ds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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